어르신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돌보는 서로돌봄을 실천하는 노소사랑방 봉사자님들이 해평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의 생소한 도시락 봉사에 제할일을 찾아 이것저것 거들고, 어르신들도 낯설지만 타고난 연륜과 경험을 발휘해 도시락 봉사에 일조 했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반기는 해평의 음식나눔방은 아이들의 웃음과 활기와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 풍요롭웠습니다.
도시락을 배달하는 손길에 어느샌가 자신감과 힘이 넘치네요. 역시 빠르게 배우는 아이들답습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노력은 고스란히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전한채 말이지요.
'구미시니어사랑고리 소식 > 이웃을 생각하는 실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락배달봉사 (0) | 2016.11.08 |
---|---|
시니어사랑고리 우산회 첫번째 모임 (0) | 2016.11.08 |
북한 나선시 사회리병원 지원과 아동돕기 아나바다 장터 (0) | 2016.11.07 |
노소사랑방 - 영화관람 (0) | 2016.10.31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위대한 실천 입니다. (0) | 2015.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