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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니어사랑고리 소식/이웃을 생각하는 실천32

북한 나선시 사회리병원 지원과 아동돕기 아나바다 장터 북한나선시 사회리병원 지원과 아동들을 돕기위한 "새로배움터 아동들의 아나바다 장터" 2016년 11월 5일 토요일 11시부터 사랑고리나눔가게앞에서 장터가 열렸습니다. 유프란시스수녀님과 아동들이 모은 용품(내의, 방안화, 보온물통, 참치캔, 샴퓨, 어로마 전등.....)과 학부모님이 손수 만든 냄비손잡이등 11시 오픈 전부터 손님들이 모여들어 인기 있는 물건들은 한시간만에 완판이네요. 학부모님이 끓여온 오뎅탕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12시~~~ 아동들의 오카리나와 바이올린 연주 퐁당퐁당, 개똥벌레, 아카시아길, 아리랑등 즐거운 노래에 따라 불러 봅니다.🎶🎶🎶 오늘 나눔 바자 대박이랍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새로배움터 친구들 정말 멋지네요👍 오늘 바자 준비하신 두분 수녀님, 조호정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 2016. 11. 7.
노소사랑방 - 영화관람 황상동의 한아파트 황금둥지라는 곳에 인근 이웃에 있는 아이들은 4시나 5시쯤이면 삼삼오오 모입니다.오늘은 밀린 숙제(봉사)를 하러 갔는데 정작 지난주에 오늘 볼 영화를 보여달라했던 아이는 밖에서 딱지치기 놀이에 정신이 없어서 안왔습니다. 3시 40분쯤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가지고 간 영화를 본 아이들도 많고 지지난주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보다 집중도가 떨어졌습니다. 시빌워는 여러번 봤다는 친구도 있었고(근데 이친구가 그래도 젤 열심히 보는게 함정) 이쪽엔 영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있어도 그렇습니다. 대신 스마트폰을 열심히 하고 친구들끼리 얘기도 하고 할머니들과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황금둥지 벽 한쪽에는 아이들이 정한 규칙이 적힌 종이가 적혀있습니다.- 자기가 먹은것은 자기가.. 2016. 10. 31.
해평 음식나눔방 황금둥지 노소사랑방팀 봉사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돌보는 서로돌봄을 실천하는 노소사랑방 봉사자님들이 해평을 찾았습니다.아이들의 생소한 도시락 봉사에 제할일을 찾아 이것저것 거들고, 어르신들도 낯설지만 타고난 연륜과 경험을 발휘해 도시락 봉사에 일조 했습니다.따스한 햇살이 반기는 해평의 음식나눔방은 아이들의 웃음과 활기와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 풍요롭웠습니다. 도시락을 배달하는 손길에 어느샌가 자신감과 힘이 넘치네요. 역시 빠르게 배우는 아이들답습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노력은 고스란히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전한채 말이지요. 저장 저장저장 2016. 10. 17.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위대한 실천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이 연간 8천억 원이나 되고 경제적 손실은 연간 20조원 이상 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따지자면 230조라지요. 환경운동하는 분들중에는 식사하시고 스님들 처럼 물로 밥그릇을 행궈서 깨끗히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꼭 그렇게까지 하지 않더라도 환경을 보호를 실천하는 생활습관 중 하나가 음식을을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작은 실천하나가 세상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오늘부터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래 이미지는 환경부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핸드북에서 가져왔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위대한 실천 입니다. 201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