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미시니어사랑고리 소식/함께 나누기44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신문 보도자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신문 보도자료 입니다. ^^ 2015. 4. 1.
구미시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합동발대식 [구미시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합동발대식 및 소양교육]이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니어클럽이 주관하여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있었습니다.600여분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였는데요. 구미시니어사랑고리합창단의 식전공연, 내빈소개, 경과보고, 개회사, 축사, 참여자선서, 구호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은퇴후 노년을 무료하게 보내는게 아니라 사회활동도 하고 봉사도 하면서 보다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생기와 활기가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동영상은 시니어사랑고리합창단의 식전공연 일부입니다. ^^ 2015. 3. 31.
짧아지는 제품 수명의 음모…왜곡된 소비가 양산한 하이테크 쓰레기 20세기 초반 불어 닥친 경제공황은 소비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소비가 살아야 경제도 살고, 일자리도 생긴다는 믿음이 자리 잡았다. 이제 검약의 미덕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과시적 소비가 들어앉았다. 이에 따라 기업의 첨단기술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제품의 수명은 짧아지고 있다. 휴대폰의 평균수명은 2년이며 노트북의 평균수명은 3년에 불과하다. 냉장고, 세탁기는 물론 스타킹, 구두, 의류의 사용기간 역시 다르지 않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폐전자제품은 연간 4000만톤에 달한다. 일명 하이테크 쓰레기는 50여종의 유독 중금속과 신경계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환경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지구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지구와 바꾼 .. 2015. 3. 25.
저 소똥 다 어떡하나? | 윤엽 삼촌의 판화로 본 세상 삼촌 망했어.삼촌은 겨울에 나무를 때는데산에서 나무하기가 너무 너무 힘든 거야.그런데 텔레비전을 보니까인도에서는 소똥을 태워서난방도 하고 밥도 해먹는 거야.그래서 삼촌도 ‘와 저거다!’하고나무 대신 소똥을 태우기로 했어.멀지 않은 곳에 큰 목장이 있었거든. 마당에 소똥을 한 트럭 받았어.그리고 삽으로 펴서 말렸지.똥이 말라야 불이 붙지, 그렇지?근데 똥이 생각보다 잘 안 말라.아침마다 뒤집어 주고눈이 오면 덮어 주고비가 오면 덮어 주고해가 뜨면 또 뒤집어 주고그랬는데 똥은 잘 안 말라.소똥은 정말 ‘드럽게’ 안 말라.그래서 겨우겨우 말렸는데, 있잖아.우리 소똥은 말라도 불이 안 붙어.붙긴 붙는데 잘 안 붙어. 왠지 알아?인도 소는 풀을 먹고 우리 소는 사료를 먹어서 그래.그걸 겨우내 고생고생하고서야 알았.. 2015.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