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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케어사랑고리2

도시락배달봉사 노소사랑방 친구들이 황상동에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였습니다. 가가호호 어르신들께 도시락을 배달하는 아이들의 손이 그 어떤 보물보다 귀합니다. 황상동지역 도시락배달 봉사자 부재로인해 노소사랑방 아동들과 형곡고 봉사자와 함께하였습니다. 봉사하기전 해평음식나눔방에서 체험한것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아동들은 도시락을 돌리고 오는도중에 어르신들보고 고개숙여 인사하는모습에 눈시울을적셨습니다. 글: 김귀화 봉사자님. 저장 2016. 11. 8.
아이들이 행복해서 좋습니다. 연세 많으신 독거어르신들의 돌봄의 공간인 황금둥지 사랑방에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와 깔깔거림이 들려온지 이제 2주가 막 지났습니다.처음에 서먹했던 할머니와 아이들의 관계가 점차 허물이 없어지고 이제는 어느정도 서로에게 팔한쪽을 내어주어 지지하고 기댈만한 관계가 되었습니다.어르신들도 이제는 아이들이 예쁘고 사랑스럽고 한편으론 걱정이 되고 그렇다고 합니다.아침에 봉사활동 갈때 반바지에 반팔차림으로 내려오면 행여 감기들까 걱정되어 다시 긴옷으로 다시 입히고 오시고, 뭐라도 더 건강하고 맛있는거 먹이려고 이래저래 고민하고 걱정하시는 모습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지근거리에서 도와주고 형편을 이해해주고 챙겨주는 할머니, 아이들이 있다는 것은 큰위로와 기쁨입니다.사랑고리란게 관계중심의 실천, 사람된 도리를 다하는것..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