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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니어사랑고리 소식/함께 나누기

광주서구 복지허브 시범동 사회복지공무원 기관방문

by 구미시니어사랑고리 2017. 9. 28.

멀리 광주에서 복지허브 시범동 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서 구미사랑고리은행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지역사회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바삐움직이시느라 정신이 없으실텐데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현장의 사례에 귀기울이시는 것을 보며 저희도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Timebanks운동이 금호동에도 조금씩 움트고 있는 것으로 알고 고민하고 계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에 사단법인 타임뱅크코리아가 설립되고 올해만해도 대전지역화폐컨퍼런스, 경북행복재단 정책세미나, 지역자활센터, 경기도, 서울청년코디네이터, 의료사협등 사랑고리에 대한 사례를 얘기해달라는 의뢰를 많이 받았고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그만큼 Timebanks가 지역의 복지제도의 보완제와 대안경제의 수단으로써 주목받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구미에서의  노력과 결실들이 전국에 전해지기를 원하고 저희도 현장에서 더 많이 고민하고 더 치열하게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됩니다.



결국 지역사회를 살리는 힘은 서비스를 공급하는 공급자 주체에 있는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받는 당사자에게 있다는 것이 저희가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입니다.

오늘도 경기연구원에 김정훈 박사님께서 저희 기관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경기도 청년배당, 수당과 아울러 타임뱅크 또한 함께 도입되는것이 지역사회와 경제를 살리는데 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였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운동이 지역에서 펼처지고 

복지도 중앙에서 내려주는 하향식(Top Down)접근이 아닌 지역에서 중앙으로 퍼져나가는 상향식(Bottom up)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동감했습니다.


광주 서구 복지허브 사업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 공무원 여러분들과 경기연구원의 연구활동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