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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사랑방11

드러나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누군가를 위해 수고하시는 사랑고리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10월에 3분의 노인사회활동참여자 어르신들이 노소사랑방 아동들을 위해 75고리(시간)을 봉사하셨습니다.노인사회활동 활동시간이 30시간 남짓되는 것을 생각하면 아주 많은 시간입니다.구미사랑고리은행은 이분들의 봉사를 고리로 적립시켜드리고 어르신들은 다른 사람이나 단체를 위해 고리를 기부하고 계시기도 합니다.월말에는 고리를 가맹점에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화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이 화폐는 지역의 후원단체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노소사랑방 아동들도 어르신들에게 영어(알파벳)을 가르쳐서 번 고리를 화폐로 지급해서 아동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사랑고리는 #Timebanks 의 가치에 맞게 돌봄, 교육과 같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들을 노동.. 2017. 11. 9.
구미 주말 봉사 - 노소사랑방 봉사나눔 토요일, 노소사랑방 아동들에게 차량봉사를 하고 1고리를 벌었습니다!. 영어수업 준비하는 '작은선생님들(아동)'',아동들을 위한 식사준비와 이웃 독거 어르신에게 배달 할 도시락을 만드시는 할머니 학생들^^ 공부하고, 도시락배달하고, 맛난 점심 먹고 '사랑고리 백화점(?)'으로 고고씽~~~억수로 즐겁고 행복한 나눔을 했어요♡ 글: 이원재 봉사자님. 2017. 9. 6.
[미술교육 봉사]노소사랑방에 찾아온 새로운 인연 노소사랑방에 새로운 봉사자 세분이 찾아주셨습니다. 매월 이관영 팀장님과 박종숙 선생님께서 아동들에게 미술교육을 해주시기로 약속을 하셨고 주재현 선생님께서 아동들과 한달에 두번씩 만나서 여러가지 활동들을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어제 처음 미술수업을 받았습니다. 첫만남이라 인사하는 시간이 서먹하고 어색하긴 했었지만 선생님들께서 계획을 알차게 짜오셔서 앞으로 수업이 진행되면 더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습니다. 어떤 거창하고 큰것을 아이들에게 주기보다는 아이들에게는 선한 사람과의 선한 만남 자체가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건없이 베풀어주시는 사랑을 아이들은 그래도 보고 배우니까요. 어제 간식을 마련해주신 김점순, 김민자 봉사자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 저장 2017. 3. 30.
노소사랑방(3월) 봉사자 모임 황금둥지에서 노소사랑방 봉사자님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동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을 나누기도 하고, 활동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나누었습니다. 얼마전에 읽은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의 이호 활동가님의 인터뷰가 생각났습니다. "공동체운동이 좋다고 해서 딱 되는게 아니라 그 공동체를 이루는 사람들의 내공 정도에 따라 공동체가 만들어 질 수 있을 뿐이죠. 그래서 운동이라고 이야기 하는 거구요." 지혜와 연륜, 재능이 모두 풍성하고 충만하신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노소사랑방의 미래는 밝습니다. 노소사랑방의 아동들을 위해 걱정과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시는 네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2017.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