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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7

한해를 보내며 한해를 보내며 은빛둥지 어르신들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어려운 환경속에서 이쁘게 자라 국민은행에 합격한 손녀에게며느리에게~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아들, 딸에게~그리고, 은빛둥지 방장님께~사랑합니다💕💕 2018. 1. 31.
나눔을 실천하는 흰돌모임 ^^ 구미시니어클럽 인문학 어르신들의 자조모임 "흰돌" 흰돌 어르신들께서 은빛둥지 친구들을 만나러 오셨습니다. 서로 인사를하고 부엌에서는 맛난 음식들이 만들어지고 흰돌 어르신들 몇분이 한쪽 방에서 전을 부치십니다.나머지 분들은 둥지 어르신들과 옛 이야기들을 합니다.예전의 은빛둥지 이야기, 6.25 피난 이야기등구미 형곡동에도 아군이 피난민을 적이라 착각하고 폭탄을 퍼부어 200여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누가 죽었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조금은 서먹한 분위기에 띠를 묻고 친구라고 하며 손을 맞잡고 즐거워 합니다.잡채, 계란찜, 호박전, 무 짱아찌, 고구마 줄볶음, 쇠고기 국에다오늘은 잔치날입니다.친구들 대접한다고 아침일찍 감주도 끓이셨습니다.만남의 시간은 참 즐겁지만 아쉬움도 있네요고향의 봄을 재창하며 마무리를 .. 2017. 9. 28.
구미시니어사랑고리 합창단 연습 https://youtu.be/1ce-ouSFAr8 구미 시니어사랑고리 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3층교육장에서 노래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노래연습 동영상입니다^~^ 2017. 9. 28.
돌봄방에는 어르신의 손을 잡아드리는 어르신이 있습니다. 독거노인돌봄방 형곡둥지입니다. 86세홀로어르신 지팡이에 의지하시며 둥지에 오십니다. 혼자 걷기가 힘이드시고 특히 난간없는 계단 오르내리는 일은 엄두도 못내십니다. 바닥에 앉는게 힘이 드셔서 식사도 홀로 식탁에 차려 드립니다. 아침은 거르고 오신다고 합니다. 점심식사 후 집으로 가시는길 82세의 어르신이 손을 잡아 함께 계단을 내려 가십니다. 아이고 고마워~~~ 82세의 어르신 좀 멋적으셨는지 그냥 웃으십니다.💕💕 형곡둥지 오늘 점심메뉴 새알수제비미역국 돼지불고기, 톳나물무침, 김치👍 홀로어르신들은 하루 한끼 점심으로 힘을 내십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글: 박이숙 회원님 저장저장 2017.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