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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뱅크30

서각 재능나눔 사랑고리 단어를 새겨가고 있습니다.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은 사랑고리 봉사자이신 무곡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서각모임을 가집니다.한자 한자 글자가 완성되면서 단어가 완성되면서 마음속의 분심을 지웁니다. 완성은 완결로 끝나지 않고 또다른 시작을 의미합니다.한단어를 파면 다른단어를 또 파고 싶어집니다.그렇게 수고로움과 땀이 모여서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집니다. 모든일이 그러하듯이요. 서각에서 인생을 배우고 사랑을 배웁니다.사랑고리의 관계에서도 그러합니다. 2018. 3. 26.
어르신들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함께하는집 해평음식나눔방입니다.토요일(3일) 독거노인돌봄방 은빛둥지어르신 7분이 해평으로 음식나눔 봉사에 참여하였습니다.토요일 조리봉사자들과 늘 변함없이 설거지 봉사를 하시는 마을노노케어 어르신들배달포장에 주서나누리, 적십자 회원들과 학생들분주히 재료손질과 조리 포장이 일사천리로 이루워졌습니다.손이 많이가는 닭염통손질과 꽈리고추 꼭지때기, 동그랑전부치기우리어르신들이 한몫 단디 했답니다.은빛둥지어르신들이 후원한 귤 2박스구미요한선교센터 이승진관장님이 후원한 호박떡 10되가밑반찬과 함께 배달되었습니다.봉사로 함께한 모든분들과 박미영선생님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2018. 2. 8.
서로에게 서로를. 서로애, 그 네번째 이야기 [서로에게 서로를. 서로애, 그 네번째 이야기] 1-3세대가 함께 모였습니다. 함께 살아가지만 서로에 대해 무지한 개인화되어가는 사회에서 다시 한 번 소통의 싹을 틔웠습니다. 간드러지는 트로트와 피아노의 다양한 연주가 우리의 마음을 씻겨줬습니다. 벌써 4살입니다. 어리석은 짓이라고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던 서로애는 이제 말도 할 줄 압니다. 걸어다니는 건 당연하구요.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항상 김성식이가 했다라는 주변의 격려는 사실 저 자신을 무지하게 만들었습니다. 안일하게 만들었구요. 이젠 아닙니다. 서로애는 순수하게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겁니다. 약 20명에 가까운 강연자와 누적 약 200명의 청중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서로애는 여러분의 공간입니다. 시간은 흐르고 추억.. 2018. 2. 8.
한해를 보내며 한해를 보내며 은빛둥지 어르신들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어려운 환경속에서 이쁘게 자라 국민은행에 합격한 손녀에게며느리에게~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아들, 딸에게~그리고, 은빛둥지 방장님께~사랑합니다💕💕 2018.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