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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봉사12

사랑고리는 어르신들이 어르신들을 서로 돌봅니다. 독거노인돌봄방 형곡둥지입니다.정정자 방장님께서 형곡둥지 이용자어르신 병원동행봉사를 위해 나오셨습니다. 한달전부터 어르신 얼굴과 눈의 붓기가 빠지지 않고 더 심해지는게 보였습니다.차병원 신장내과에 진료를 하고 여러가지 검사를 했습니다.건강한 저도 종합병원에 가면 진료하기 힘이 드는데 걷기도 힘든 어르신 혼자는 생각도 못합니다. 잔기침으로 동네 병원에서 감기약만 드시는 정도입니다.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X-ray접수하고 2층에서 지하1층으로 방장님께서 부축을 하고 검사를 받았습니다.쌈지돈 주머니에서 8만 9천원의 검사료를 지불하고 아무이상 없기를 바라며 둥지로 돌아 옵니다. "어요~머라카드노 괜챦다나?""어, 피뽑고 사진찍고 검사 해 놓고 왔다~~" 2017. 11. 29.
구미 주말 봉사 - 노소사랑방 봉사나눔 토요일, 노소사랑방 아동들에게 차량봉사를 하고 1고리를 벌었습니다!. 영어수업 준비하는 '작은선생님들(아동)'',아동들을 위한 식사준비와 이웃 독거 어르신에게 배달 할 도시락을 만드시는 할머니 학생들^^ 공부하고, 도시락배달하고, 맛난 점심 먹고 '사랑고리 백화점(?)'으로 고고씽~~~억수로 즐겁고 행복한 나눔을 했어요♡ 글: 이원재 봉사자님. 2017. 9. 6.
노소사랑방(3월) 봉사자 모임 황금둥지에서 노소사랑방 봉사자님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동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을 나누기도 하고, 활동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나누었습니다. 얼마전에 읽은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의 이호 활동가님의 인터뷰가 생각났습니다. "공동체운동이 좋다고 해서 딱 되는게 아니라 그 공동체를 이루는 사람들의 내공 정도에 따라 공동체가 만들어 질 수 있을 뿐이죠. 그래서 운동이라고 이야기 하는 거구요." 지혜와 연륜, 재능이 모두 풍성하고 충만하신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노소사랑방의 미래는 밝습니다. 노소사랑방의 아동들을 위해 걱정과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시는 네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2017. 3. 30.
은빛둥지에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 봉곡(은빛)둥지 이야기 봉사 첫날~ "코끼리가족이 소풍을 갑니다. 아빠코끼리 멋있게 푸하하하 엄마코끼리 어덩이를 살짝 들고 앗싸🎶 아기코끼리 귀엽게 하하하 호호호🎶" 재미있는 동작에 일어섭니다. 이어지는 재미있는 옛날이야기 김명옥봉사선생님의 끌리는듯한 이야기에 어르신들의 집중도가 좋았고 첫날 흐트러질까 걱정하시고 오셨는데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잘 들으시고 호응해 주셨습니다. 내일 또 오라 하시네요 "잉~ 안되요 어르신 담주 월요일에 뵈요" - 글: 박이숙 봉사자님 저장저장 2017.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