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미용실에서 컷트를 하고 있는 아이들.
- 사랑고리나눔가게에서 물건을 보고 있는 아이들.
- 이음장터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는 어르신들.
황금둥지 노노케어 사랑방 어르신들이 돌봄이 필요한 마을 아동들을 돕자고 시장한 '노소사랑방' 사랑고리 봉사가 시작된지가 한달하고도 열흘이 지났다. 아이들이 사랑방에 오는 시간이 되면 어르신들은 마음이 바빠진다. 사랑으로 아이들을 맞이하는 사랑방 어르신들은 우리 마을에서 가장 멋진 선생님이고 부모님이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돌보고, 아이들은 마을내 일상생활이 힘든 독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도시락배달 봉사를 한다. 봉사를 통해 번 고리로 어르신들은 이음장터와 나눔가게에서 농산물과 국화화분을 구입하였고, 아이들은 미용실에 3고리를 지불하고 이발을 하였다. 사랑고리로 이웃을 만들어 가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사랑고리'는 행복을 만드는 도깨비 방망이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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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귀화 봉사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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