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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니어사랑고리 소식/이웃을 생각하는 실천32

돌봄방에는 어르신의 손을 잡아드리는 어르신이 있습니다. 독거노인돌봄방 형곡둥지입니다. 86세홀로어르신 지팡이에 의지하시며 둥지에 오십니다. 혼자 걷기가 힘이드시고 특히 난간없는 계단 오르내리는 일은 엄두도 못내십니다. 바닥에 앉는게 힘이 드셔서 식사도 홀로 식탁에 차려 드립니다. 아침은 거르고 오신다고 합니다. 점심식사 후 집으로 가시는길 82세의 어르신이 손을 잡아 함께 계단을 내려 가십니다. 아이고 고마워~~~ 82세의 어르신 좀 멋적으셨는지 그냥 웃으십니다.💕💕 형곡둥지 오늘 점심메뉴 새알수제비미역국 돼지불고기, 톳나물무침, 김치👍 홀로어르신들은 하루 한끼 점심으로 힘을 내십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글: 박이숙 회원님 저장저장 2017. 3. 6.
차량봉사 병원차량봉사를 지역의 회원님께서 해주셨습니다.출근길에 차병원 까지 태워서 드리면서 여러가지 어르신에게 많은 얘기를 들으셨다고 합니다.봉사에 별로 관심은 없으셨지만 여쭤보고 부탁드리니 흔쾌히 해주셨습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그런것 같습니다. 관심을 기울이고 걸언을 하면 안보이던 것이 보이고 뭔가 우리가 해야될 일과 도와야 할 일들과 도움받을 일이 흐리지만 어렴풋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이어주는 것이 사랑고리 운동입니다. 저장저장 2017. 2. 23.
사랑고리는 사랑을 싣고 사연을 싣고 갑니다. 사랑고리는 차량에 사랑을 싣고, 사연을 싣고 갑니다.이 이동을 돕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황금둥지에서 봉사하는 교육봉사자 청년들의 차편을 돕고, 어르신들의 병원동행 봉사를 위해 차편을 제공하고, 기증해주신 지역사회의 기증자 분들의 물품을 운반하기 위해 사랑고리의 차량봉사는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입니다. 자원해서 차량으로 어르신들의 병원동행을, 교육봉사자의 이송을 위해 수고해주신 차량봉사자님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시연 회원님께서 어르신의 병원동행을 차량봉사로 수고해주셨고,교육봉사자의 차편을 주재현 회원님이 봉사해 주셨습니다. 진로캠프 미래애의 학생들을 위해 차량봉사해주신 김귀화, 이원재, 박이숙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독거어르신 도시락 배달을 위해 수고해주신 방동영 회장님.배달로 봉사해주신 정선혜,.. 2017. 2. 15.
노소사랑방 캠프회의 노소사랑방은 어르신들이 같은 동네의 아이들의 방과후 시간을 봉사로 돌봐주는 곳입니다. 2시부터 6시 까지 운영되며 이곳은 많은 지역사회 봉사자님들의 봉사의 손길로 4개월 동안 운영되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어르신들이 참 고맙습니다. 오늘은 회의를 통해 아동들과 어르신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캠프를 계획하였습니다. 장소는 해평 음식나눔방. 토요일 일요일 함께 자고 낙동강 주변을 산책하고 아동들과 어르신들과 단합의 장을 가지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번 시니어사랑고리 캠프를 통해 아동들과 어르신들이 하나가 되고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더욱 잘 도울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 저장 2017.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