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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니어사랑고리 소식/함께 나누기44

시니어 사랑고리 7월 소식 시니어클럽 기관 실습중인 이민규학생과 황상동 노소사랑방 아동들이 함께 탈을 만들었습니다. 신문지를 물에 불려서 손으로 조물조물 뭉쳐서 커다란 밥그릇 위에 자신의 개성이 듬뿍 담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탈을 만들었습니다.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의 땀과 노력 담긴 탈이 완성되었습니다 . 여러가지 재료를 제공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박이숙 팀장님, 김영미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민규 학생의 실습 마지막날 이덕순 선생님께서 노소사랑방을 방문해주셔서 샌드위치 만들기를 해주셨습니다.함께 음식을 나누며 아동들과 어르신들이 아쉬움을 나누었습니다.할머니들과 수고해주신 선생님께 편지를 쓰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다음에 또 오겠다는 민규학생의 약속에 아이들이 즐거워했답니다. 어르신들의 .. 2017. 8. 8.
함께쓰는 우산, 우산회 [ 3월 29일 우산회 ] 함께 쓰는 우산, 우산회입니다.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 내음도 함께 나누기 위해 모였어요. 아주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점순, 민자어르신이 이뤄낸 황상노소사랑방 책으로 나왔습니다. 장복수 선생님 장재근 회장님 수년간 해온 병원봉사를 졸업하셨어요. 장말순 어르신도 형곡둥지에 빼놓을 수 없는 노래 인기스타가 되셨답니다. 이원재 관장님은 곧 손주볼 날이 다가왔고 곧 창업할 협동조합을 위해 어머니가 직접 오셔서 국수도 선보였네요. 수년간 봉사를 졸업하신 두분과 마을을 회복하는데 앞장서신 두분 앞으로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관장님 권소장님 김팀장님 심선생님 그리고 저 모두를 위해 영양사 선생님께서 직접 케익을 만들어주셨어요. 11명의 작은 우산이 29일 만큼은 모두 함께할 수 있었던 우산.. 2017. 4. 25.
노소사랑방(3월) 봉사자 모임 황금둥지에서 노소사랑방 봉사자님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동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을 나누기도 하고, 활동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나누었습니다. 얼마전에 읽은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의 이호 활동가님의 인터뷰가 생각났습니다. "공동체운동이 좋다고 해서 딱 되는게 아니라 그 공동체를 이루는 사람들의 내공 정도에 따라 공동체가 만들어 질 수 있을 뿐이죠. 그래서 운동이라고 이야기 하는 거구요." 지혜와 연륜, 재능이 모두 풍성하고 충만하신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노소사랑방의 미래는 밝습니다. 노소사랑방의 아동들을 위해 걱정과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시는 네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2017. 3. 30.
사랑고리 3월 나눔 ^^ 사랑고리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계시는 황금둥지/은빛둥지/봉곡둥지, 이음장터, 나눔가게, 영농사업단 간담회에 사랑고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이라기 보다는 그간 봉사해주신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시니어사랑고리 활동에 대한 중간 보고를 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박팀장님께서 마지막에 어르신들께 특별히 감사의 박수로 인사를 해주셔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을 진행한 사업단 뿐만 아니라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장 2017.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