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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자원봉사42

구미시니어사랑고리 회원은 외롭지 않습니다. 사랑고리는 관계를 맺는것이기에 구미시니어사랑고리 회원들은 외롭지 않습니다. 2017. 9. 6.
함께쓰는 우산, 우산회 [ 3월 29일 우산회 ] 함께 쓰는 우산, 우산회입니다.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 내음도 함께 나누기 위해 모였어요. 아주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점순, 민자어르신이 이뤄낸 황상노소사랑방 책으로 나왔습니다. 장복수 선생님 장재근 회장님 수년간 해온 병원봉사를 졸업하셨어요. 장말순 어르신도 형곡둥지에 빼놓을 수 없는 노래 인기스타가 되셨답니다. 이원재 관장님은 곧 손주볼 날이 다가왔고 곧 창업할 협동조합을 위해 어머니가 직접 오셔서 국수도 선보였네요. 수년간 봉사를 졸업하신 두분과 마을을 회복하는데 앞장서신 두분 앞으로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관장님 권소장님 김팀장님 심선생님 그리고 저 모두를 위해 영양사 선생님께서 직접 케익을 만들어주셨어요. 11명의 작은 우산이 29일 만큼은 모두 함께할 수 있었던 우산.. 2017. 4. 25.
[미술교육 봉사]노소사랑방에 찾아온 새로운 인연 노소사랑방에 새로운 봉사자 세분이 찾아주셨습니다. 매월 이관영 팀장님과 박종숙 선생님께서 아동들에게 미술교육을 해주시기로 약속을 하셨고 주재현 선생님께서 아동들과 한달에 두번씩 만나서 여러가지 활동들을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어제 처음 미술수업을 받았습니다. 첫만남이라 인사하는 시간이 서먹하고 어색하긴 했었지만 선생님들께서 계획을 알차게 짜오셔서 앞으로 수업이 진행되면 더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습니다. 어떤 거창하고 큰것을 아이들에게 주기보다는 아이들에게는 선한 사람과의 선한 만남 자체가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건없이 베풀어주시는 사랑을 아이들은 그래도 보고 배우니까요. 어제 간식을 마련해주신 김점순, 김민자 봉사자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 저장 2017. 3. 30.
노소사랑방(3월) 봉사자 모임 황금둥지에서 노소사랑방 봉사자님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동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을 나누기도 하고, 활동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나누었습니다. 얼마전에 읽은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의 이호 활동가님의 인터뷰가 생각났습니다. "공동체운동이 좋다고 해서 딱 되는게 아니라 그 공동체를 이루는 사람들의 내공 정도에 따라 공동체가 만들어 질 수 있을 뿐이죠. 그래서 운동이라고 이야기 하는 거구요." 지혜와 연륜, 재능이 모두 풍성하고 충만하신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노소사랑방의 미래는 밝습니다. 노소사랑방의 아동들을 위해 걱정과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시는 네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2017.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