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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45

은빛둥지에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 봉곡(은빛)둥지 이야기 봉사 첫날~ "코끼리가족이 소풍을 갑니다. 아빠코끼리 멋있게 푸하하하 엄마코끼리 어덩이를 살짝 들고 앗싸🎶 아기코끼리 귀엽게 하하하 호호호🎶" 재미있는 동작에 일어섭니다. 이어지는 재미있는 옛날이야기 김명옥봉사선생님의 끌리는듯한 이야기에 어르신들의 집중도가 좋았고 첫날 흐트러질까 걱정하시고 오셨는데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잘 들으시고 호응해 주셨습니다. 내일 또 오라 하시네요 "잉~ 안되요 어르신 담주 월요일에 뵈요" - 글: 박이숙 봉사자님 저장저장 2017. 3. 10.
2월 사랑고리 활동 - 관계맺기 지역사회의 회원들의 촘촘한 관계망을 맺는일 사랑고리 운동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수고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저장 2017. 3. 9.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ㅡ 사랑고리봉사 ♡그동안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쓸모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ㅡ사랑고리ㅡ 긴장과 설렘으로 조심스레 찾아간 해평면사무소 옆 농촌지도사무실 뒷편 주방. 세명이면 꽉차는 골방 같은 조리실에 서너명이 복작 복작~ 밖에서는 4~5명이 도시락을 씻고 정리한다. 이곳에서 음식을 조리해 반찬 도시락을 포장한다. 지금은 일선리 고택마을에서 멋진 조리대에 포장하지만... 2008. 9월~토요일 이원재관장님을 그날 그곳에서 처음 만났다. 푸근한 이미지, 선한 눈빛과 사랑고리를 잘 설명 주셔 빨리 이해할 수 있었다. 가장 마음을 잡은 말씀 "사랑의 고리는 사람이 사람으로 연결되어 있다." 사랑의 고리다 도시락을 우리가 전해주면 마을에서 다른 봉사자가 전해주며 도시락보다는 솔직히 사람의 냄새를 전해주는 것이다. "여기 있.. 2017. 3. 8.
돌봄방에는 어르신의 손을 잡아드리는 어르신이 있습니다. 독거노인돌봄방 형곡둥지입니다. 86세홀로어르신 지팡이에 의지하시며 둥지에 오십니다. 혼자 걷기가 힘이드시고 특히 난간없는 계단 오르내리는 일은 엄두도 못내십니다. 바닥에 앉는게 힘이 드셔서 식사도 홀로 식탁에 차려 드립니다. 아침은 거르고 오신다고 합니다. 점심식사 후 집으로 가시는길 82세의 어르신이 손을 잡아 함께 계단을 내려 가십니다. 아이고 고마워~~~ 82세의 어르신 좀 멋적으셨는지 그냥 웃으십니다.💕💕 형곡둥지 오늘 점심메뉴 새알수제비미역국 돼지불고기, 톳나물무침, 김치👍 홀로어르신들은 하루 한끼 점심으로 힘을 내십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글: 박이숙 회원님 저장저장 2017.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