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고리77

2016년사랑고리은행 9월보고서 9월 시니어사랑고리 보고서 9월달 시니어사랑고리 총고리는 234고리(시간)입니다.234시간을 봉사자님들께서 봉사해주셨고총 교환된 고리는 51.5고리가 교환되었습니다. (주)맛사랑에서 밑반찬구입으로 25고리(72.2%), 나눔가게에서 물품구입으로 2.25고리(16.7%), 이음장터에서 먹거리구입으로 2.25고리(8.3%), 공동체 부엌에서 요리체험으로 1고리(2.8%)가 사용되었습니다. 전체 봉사고리중 18%가 교환되었습니다. 개인이 단체에게 봉사한것이 54.8%, 단체가 개인에게 봉사한 것이 29%, 개인 상호간의 봉사가 14.5%, 단체 상호간 봉사가 1.7%로 개인이 단체에게 봉사한 것이 54.8%(147.5고리(시간))로 가장 많았습니다. 봉사내용은 38가지 봉사가 제공되었으며 밑반찬 배달이 119.. 2016. 11. 1.
[박정호의 사람 풍경] 구미서 ‘사랑고리’ 운동 성공회 김요나단 신부 김요나단 신부는 이웃집 할아버지 같다.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 별명이 ‘영원한 낙관론자(permanent optimist)’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 도량1주공아파트 105동 105호. 43㎡(약 13평) 크기의 작은 아파트에서 한바탕 폭소가 터졌다. 김요나단(83) 신부가 방에 들어서자 정정기(77) 할머니가 “오빠 오셨네”라며 비닐에 싼 생강강정을 내밀었다. 김 신부가 “아이고, 쑥스러워라”며 반갑게 손을 마주잡았다. 105호는 이곳 아파트 단지의 사랑방이다. 70~80대 노인 10여 명이 매일 모여 점심을 같이 들고, 노래와 율동도 함께 즐긴다. 공식 명칭은 ‘은빛둥지’. 김 신부가 이끄는 구미시니어클럽이 운영하고 있다.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 없어 … 장애인도 남.. 2016. 10. 31.
노소사랑방 - 영화관람 황상동의 한아파트 황금둥지라는 곳에 인근 이웃에 있는 아이들은 4시나 5시쯤이면 삼삼오오 모입니다.오늘은 밀린 숙제(봉사)를 하러 갔는데 정작 지난주에 오늘 볼 영화를 보여달라했던 아이는 밖에서 딱지치기 놀이에 정신이 없어서 안왔습니다. 3시 40분쯤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가지고 간 영화를 본 아이들도 많고 지지난주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보다 집중도가 떨어졌습니다. 시빌워는 여러번 봤다는 친구도 있었고(근데 이친구가 그래도 젤 열심히 보는게 함정) 이쪽엔 영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있어도 그렇습니다. 대신 스마트폰을 열심히 하고 친구들끼리 얘기도 하고 할머니들과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황금둥지 벽 한쪽에는 아이들이 정한 규칙이 적힌 종이가 적혀있습니다.- 자기가 먹은것은 자기가.. 2016. 10. 31.
타임뱅크 해외사례 발표 타임뱅크코리아 양혜란박사님께서 해외타임뱅크 사례에 대해 발표를 해주셨습니다.아치케어 타임뱅크를 비롯하여 타임뱅크UK, SPICE, 러시그린, 미국의 에드가 칸 박사님과 영국에서 최초에 타임뱅크 운동을 주도하신(Fair Share설립) 마틴 사이먼을 만나고 오셨다고 합니다. 미국과 영국에는 다양한 형태의 타임뱅크가 설립되고 실천되고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특히 타임뱅크의 핵심이 Community Development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결국은 지역사회(공동체)개발활동이 타임뱅크의 심장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지역을 이해하고 필요한것을 발견하고 자원과 자원을 연결하는 것이 타임뱅크에서 중요한 일이며 이것을 위해서는 활동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에드가 칸 박사님은 지역의 대.. 2016.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