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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선시 사회리병원 지원과 아동돕기 아나바다 장터 북한나선시 사회리병원 지원과 아동들을 돕기위한 "새로배움터 아동들의 아나바다 장터" 2016년 11월 5일 토요일 11시부터 사랑고리나눔가게앞에서 장터가 열렸습니다. 유프란시스수녀님과 아동들이 모은 용품(내의, 방안화, 보온물통, 참치캔, 샴퓨, 어로마 전등.....)과 학부모님이 손수 만든 냄비손잡이등 11시 오픈 전부터 손님들이 모여들어 인기 있는 물건들은 한시간만에 완판이네요. 학부모님이 끓여온 오뎅탕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12시~~~ 아동들의 오카리나와 바이올린 연주 퐁당퐁당, 개똥벌레, 아카시아길, 아리랑등 즐거운 노래에 따라 불러 봅니다.🎶🎶🎶 오늘 나눔 바자 대박이랍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새로배움터 친구들 정말 멋지네요👍 오늘 바자 준비하신 두분 수녀님, 조호정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 2016. 11. 7.
사랑고리 사용하기 - 아리랑 미용실 .나눔가게.로컬푸드매장 방문 - 아리랑 미용실에서 컷트를 하고 있는 아이들. - 사랑고리나눔가게에서 물건을 보고 있는 아이들. - 이음장터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는 어르신들. 황금둥지 노노케어 사랑방 어르신들이 돌봄이 필요한 마을 아동들을 돕자고 시장한 '노소사랑방' 사랑고리 봉사가 시작된지가 한달하고도 열흘이 지났다. 아이들이 사랑방에 오는 시간이 되면 어르신들은 마음이 바빠진다. 사랑으로 아이들을 맞이하는 사랑방 어르신들은 우리 마을에서 가장 멋진 선생님이고 부모님이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돌보고, 아이들은 마을내 일상생활이 힘든 독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도시락배달 봉사를 한다. 봉사를 통해 번 고리로 어르신들은 이음장터와 나눔가게에서 농산물과 국화화분을 구입하였고, 아이들은 미용실에 3고리를 지불하고 이발을 하였다. 사랑고리로.. 2016. 11. 2.
[박정호의 사람 풍경] 구미서 ‘사랑고리’ 운동 성공회 김요나단 신부 김요나단 신부는 이웃집 할아버지 같다.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 별명이 ‘영원한 낙관론자(permanent optimist)’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 도량1주공아파트 105동 105호. 43㎡(약 13평) 크기의 작은 아파트에서 한바탕 폭소가 터졌다. 김요나단(83) 신부가 방에 들어서자 정정기(77) 할머니가 “오빠 오셨네”라며 비닐에 싼 생강강정을 내밀었다. 김 신부가 “아이고, 쑥스러워라”며 반갑게 손을 마주잡았다. 105호는 이곳 아파트 단지의 사랑방이다. 70~80대 노인 10여 명이 매일 모여 점심을 같이 들고, 노래와 율동도 함께 즐긴다. 공식 명칭은 ‘은빛둥지’. 김 신부가 이끄는 구미시니어클럽이 운영하고 있다.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 없어 … 장애인도 남.. 2016. 10. 31.
사랑고리교육 - 분임토의 후 발표하는 모습 - 참여자(동반팀장)님들께는 사랑고리 화폐가 주어졌습니다. 화폐는 사랑고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2016년 1월 19일(목) 13:30분부터 16:10분까지 구미시니어클럽 3층 교육장에서 공동체 직원, 참여어르신들(동반팀장)과 함께 교육이 있었습니다.[새로운 시니어공동체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김요나단 신부님의 강의가 있었고 이후에 분임토의가 있었습니다.코 이오니아 소식지에 나오는 "평온을 청하는 기도"를 묵상하며 우리의 삶속에 "어찌 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은 무엇인지, "할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는 무엇인지, 이를 선명하게 "분별할 수 있는 지혜" 무엇인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얼마전에 돌아가신 시대의 스승 신영복 선생님의.. 2016. 10. 12.